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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산구기독교단협의회,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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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기독교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과 기부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 운동에 나섰다.
지난 2일 광산구 월곡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된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 예배 및 발대식' 에는 설영현 광산구기독교단협의회(이하, 광산교협)회장, 남종성 순복음송정교회 목사, 리종기 빛과사랑교회 목사, 유갑준 송정제일교회 목사, 윤기봉 광산구부구청장, 문태환 광주시의원, 김동권 광산구의원,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그리고 박상태 광교협상임총무와 이종성 광교협복지총무 등이 참석했다.
기독교 목사로 구성된 트럼펫콰이어(이종필 목사외)의 식전공연에 이어 설영현 광산교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신춘섭 목사의 기도와 정주현 목사 성경봉독, 유갑준 목사의 설교, 리종기 목사의 특별기도, 윤기봉 부구청장의 환영사, 문태환 광주시의원의 축사, 그리고 조광수 목사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유갑준 목사는 '내 떡을 물위에 던져라' 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나눔은 '교회의 사명이자 의무' 라며 "나날이 각박해져 가는 한국 사회에 따뜻함을 심어주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자' 고 말했다.
광산교협은 광주 1,500여개 교회와 손을 맞잡고 '희망의 불씨 따뜻한 광주! 나의 기부는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광주시기독교단협의회와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12월 말까지 교회자체모금과 길거리 모금에 나설 예정이다.
광산교회 후원계좌: 농협 301-0196-3420-91 예금주 광산구기독교단협의회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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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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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12월 03일 07시 4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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