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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우즈벡 페르가나지역 교육부 관계자, 광주새날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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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페르가나 지역 교육부 관계자 7명이 한국의 교육을 배우기 위해 지난 22일 광주를 방문했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들이 대한민국 교육 경쟁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즈벡 또한 한국의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들의 광주 방문이 특별히 주목되고 있다.
윤택림 전 전남대 병원장의 초청을 받아 광주를 방문한 우즈벡 교육부 관계자는 광주지역 유아교육기관과 광주새날학교를 방문 교육현황을 살펴봤다.
특히 우즈벡출신 고려인동포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새날학교를 방문, 김영경 교감으로부터 교육현황을 청취한 후 학교시설을 돌아봤다. 그리고 광주이주 우즈벡국적 고려인동포들의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새날학교에 고마움도 전했다.
이날 광주를 방문한 페르가나 교육부 관계자는 호드자에바 율두존 취학전 교육부서 책임자,압두사마도바 굴리루솔 유아교육에 대한 보조교수, 마쉬라에바 힐리라온 페르가나 주지사 부인이자 마글란시 유치원장, 줄피야 취학전 교육기관 교장, 데코노바 딜푸자 커칸드시 유아교육부 대표 등이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은 윤택림 전 전남대병원장을 금년 1월 우즈벡 보건부 장관 자문관으로 임명하고 "인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관계 발전에 가교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 는 희망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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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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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2월 23일 07시 2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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