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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상의ITM 프리미엄 2기 원우회, 광주고려인마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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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ITM 프리미엄 2기 원우회 표래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 사랑의 쌀(5kg) 190포를 전달했다.
지난 20일 광주고려인마을을 찾은 회원들은 먼저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장의 안내를 받아 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마을방송인 고려FM 라디오를 방문,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돌아봤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찾은 주요인사는 (유)ITM 서희정 원장을 비롯한 표래식 원우회장, 정성찬 사무총장, 김연홍 다스리백화점 대표, 최정학 회원 등이었다.
표래식 회장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우리들의 자랑스런 선조 고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은 바 있다" 며 " 그 자랑스런 고려인 후손들이 광주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뭉클해져 회원들과 협의한 후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 " 광주로 이주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이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는 동안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펼쳐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광주상공회의소ITM 프리미엄과정은 광주지역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 개강한 '최고리더 전략과정'이다.
1년과정인 최고리더 전략과정은 1학기 14회차, 2학기 13회차 등 총 27회차로 진행하며, 강의는 매주 목요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정치색을 배제한 채 문화와 예술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금년‘2018 프리미엄 CEO ITM 제2기 최고리더 전략과정’의 주요 강사진도 개그맨출신 기업인 권영찬씨, 방송인 이상벽, 이상용, 유인경, 김태훈, 최일구 아나운서, 산악인 엄홍길, 장경동 목사, 경제전문가 엄길청 교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략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유)ITM의 서희정 대표(42세, 여)는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에게 경영이론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지만 21세기 기업경영에는 문화와 예술적인 소양을 겸비하는 게 필요해 전략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나눔방송: 덴마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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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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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9월 21일 06시 3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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