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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새신가치과의원, 광주고려인마을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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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가병원내 위치한 새신가치과의원(대표원장 박경태)이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구강 건강보호를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광주 광산구 신가동에 위치한 새신가치과의원 로비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광주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마을지도자, 박경태 대표원장과 임직원, 그리고 송기남 신가병원 원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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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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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주요 사항은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및 구강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고, 고려인마을이 주관하는 공식적인 행사에 요청이 있을시 적극 참여하며, 기타 목적에 부합하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한다 는 내용이 포함됐다.
따라서 새신가치과의원은 고려인마을이 추천하는 증빙서류(추천공문 등)를 제출할 경우 본인은 물론 배우자, 20세이하 미혼자녀, 조부모 등의 구강검진이나 외래진료시 급여항목은 20%,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30%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보험이 없는 경우, 총 본인부담액의 30%를 지원하고, 진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소급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관심을 갖고 지원에 앞장 서 주신 박경태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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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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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03월 19일 07시 4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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