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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세종문화관광교육원과 협력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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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마을 1번지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지역사회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정책 개발에 나섰다.
고려인마을은 세종문화관광교육원과 협력 방안을 마련, 고려인마을 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 특색있는 관광마을을 완성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세종문화관광교육원 김성후 본부장, 김한수 센터장과 면담을 갖고 추후 지원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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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마을 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키 위해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김성후 세종문화관광교육원 본부장(중앙)과 김한수 센터장(오른쪽)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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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은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의 지원을 받아 오는 4월 개관을 앞둔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을 중심으로 아시아 대표적인 문화역사 관광마을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국가기록물 제13호로 지정된 고려인마을 유물 상시전시, 고려인마을극단의 대표 작품 ‘나는 고려인이다’ 국가 브랜드화 추진, 어린이합창단, 고려인청소년 오케스트라 ‘아리랑’, 고려인 아리랑가무단의 정기공연, 그리고 고려인마을특화거리 내 중앙아시아 음식문화 관광벨트 확대 조성 등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자문과 조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마침 이 소식을 접한 김성후 본부장 일행이 고려인마을을 방문,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동신대 관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성후 본부장은 스토리텔링 전문가다.
지난 2007년 전라남도와 대동문화재단이 주최한 ‘전남 100경 관광스토리텔리’ 공모전에서 은상을, 2012년에는 영산강의 관광적인 측면을 스토리텔링화 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답사한 결과물 ‘영산강, 전라도 천년을 품다’(호남관광문화발전연구원)를 발간했다. 이 책을 통해 김 교수는 각 지역의 문화유산과 볼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수록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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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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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년 02월 16일 07시 2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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