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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송] 김현 방통위 상임위원,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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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면적에 맞는 주파수 출력범위 확장 및 지원방안 검토
-고려방송 프로그램 특별 제작비용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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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김현 상임위원(차관급)은 19일 국내외 거주 60만 고려인동포들이 꿈꾸어 온 국가가 인정한 지상파 방송을 최초로 지난 3월1일 개국한 GBS고려방송(FM93.5Mhz)을 방문해 방송제작 시설을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고려방송 미래 발전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역사마을1번지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고려인마을 산하 각 기관들을 방문, 마을 관계자로부터 고려인마을의 설립과정과 마을이 꿈꾸는 관광객 천만시대를 향한 미래 비전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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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 방통위 상임위원이 지난 19일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방송을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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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월곡고려인문화관을 방문, 김병학 관장의 안내를 받아 고려인 선조들의 항일독립전쟁과 강제이주, 그리고 문화운동에 관한 자료를 꼼꼼히 둘러봤다.
고려인마을 산하 월곡고려인문화관은 고려인선조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 1만2천점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이다.
따라서 최근 코로나방역 완화조치로 인한 대면행사가 늘어나자 고려인마을을 방문하는 탐방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어 김현 상임위원은 도심권에 있는 KBC광주방송으로 이동 ‘이슈초대석’ 과 인터뷰도 가졌다. 인터뷰를 통해 김 위원은 고려인마을 방문소감과 최근 고려인마을이 지원한 항공권을 받아 국내 입국 후 광주에 정착한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들의 미디어복지를 위한 대책과 고려방송 제작비 지원방안, 그리고 광산구 면적에 비해 출력이 적은 고려방송의 수신품질 향상을 위한 출력 증강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김 위원은 “광주는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던 곳이고, 인권과 평화의 상징인 곳인 만큼 그런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 고위공직자의 고려방송 방문은 지난 4월 1일 한상혁 방통위원장 방문에 이어 김현 상임위원이 두번째 방문이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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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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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5월 20일 21시 0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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