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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노인복지센터, ‘신종 코로나 예방’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지난해 10월 문을 연 고려인마을 노인복지센터가 마을 건강지킴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고려인노인복제센터 회원 20여명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국민들의 두려움이 되자 지난 5일부터 마을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홍보하는일에 앞장섰다.

또한 어린이집과 청소년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청소년들의 마스크 착용교육, 홍보전단지 배부, 방역활동 참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일부터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단체와 상가번영회 회원, 고려인마을 주민 등이 매일 실시하는 고려인특화거리 상가주변과 외국인 밀집지역 방역소독에 회원들이 발벗고 나서 안전한 고려인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고려인마을 노인복지센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고려인 등 외국인이 많은 월곡2동의 환경을 고려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고려인동포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선주민들의 불편한 시각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조처” 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지혜를 모아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광주고려인마을에는 지난 몇 년사이 국내 귀환하는 자녀를 따라 조상의 땅으로 돌아온 고려인동포 노인세대가 크게 증가해 300여명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세대를 위한 마땅한 공간이 없어 길거리와 공원을 전전하며 하루 하루 삶을 이어가야 했다.

이에 신조야 대표의 제안으로 연면적 108.9㎡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을 마련한 후 자신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한땀 공방'도 마련, 재봉틀 6대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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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주고려인마을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노인은 일 평균 30여 명에 달하고 있다. 광산구와 광주보훈병원 등이 참여하는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 치매 예방 프로그램, 점심제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건강한 정착에 큰 디딤돌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20년 02월 13일 0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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