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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신임 이상현 월곡지구대장,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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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장으로 부임한 이상현 경정 일행이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고려인마을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강력 범죄예방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22일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이상현 지구대장은 먼저 고려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고려인마을 현황을 살펴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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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이상현 월곡지구대장이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 마을지도자들과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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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려인마을 산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진료소, 방송국, 특화거리 등을 돌아본 후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 생활사가 잘 간직된 월곡고려인문화관을 들러 마을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일제강점기 고려인선조들의 잊혀진 항일독립전쟁의 역사를 살폈다.
신조야 대표는 “신임 지구대장의 마을방문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한 후 ”월곡지구대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고려인마을이 추구하는 범죄없는 마을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건 사고 없는 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더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또한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조성을 통한 관광객 천만시대를 꿈꾸고 있다” 며 “이를 위해 마을 산하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조” 도 요청했다.
이상현 지구대장은 “그동안 범죄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최근 들어 범죄율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며 “방범시설 확충은 물론 순찰활동을 강화해 범죄없는 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엄엘리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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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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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2월 23일 07시 2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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