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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학교 밖 청소년들, 광주고려인마을 아동들과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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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비사회적기업 ㈜ 수떡공예교육문화원(대표 최수옥)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아 발견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좋은 친구가 돼주고 있다.
수떡공예교육문화원은 광주학교밖청소년센터의 위탁을 받아 청소년3단계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쌀베이킹 교육과정 중 ‘달빛고구마찰빵’ 만들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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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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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역사마을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광주고려인마을’을 찾는 문화 탐방자들에게 광주를 알리기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
따라서 청소년 3단계 기술교육에 참여한 하은, 다빈, 보화 3명의 학생들은 수료식에 앞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로 ‘달빛고구마찰빵’ 을 만들어 광주고려인마을 아동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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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을 가진 하은, 다빈, 보화 3명의 학생들과 교육을 담당한 최수옥 대표(오른쪽 첫번째) - 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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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고구마찰빵은 고려인마을 아동들의 큰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쫀득 쫀득하고 식감이 달콤한 고구마찰빵을 받아든 아동들은 ‘만세’를 부르며 기뻐했다.
또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한 학생들도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베푸는 자원봉사에 뿌듯한 감동과 기쁨을 맛보며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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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 쫀득한 식감으로 인기가 급부상하는 '달빛고구마찰빵' - 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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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수옥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떡을 매개체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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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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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05월 20일 03시 3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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