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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키르키스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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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키스 고려인협회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 결성을 위한 챌린지 적극지지
-광주고려인마을 ‘키르키스 고려인 대학생 및 청소년 초청행사’ 확대
-내년 5월 키르키스 고려인협회 광주 초청행사 및 각종 교류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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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이하 총연합) 결성을 위한 챌린지가 키르키스스탄 고려인협회지도자들의 큰 호응과 더불어 총연합 결성을 결의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주고려인마을은 지난 30일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스스탄에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 준비위원회와 고려인마을극단‘1937’이 포함된 50여명의 대규모 문화사절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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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이하 총연합) 결성을 위한 챌린지가 키르키스스탄 고려인협회지도자들의 큰 호응과 더불어 총연합 결성을 결의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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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총연합' 결성에 나선 고려인마을은 지난 2일 마을극단 ‘1937’ 의 나는 고려인이다 카자흐스탄 공연과 함께 ‘우리는 하나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6일 키르키스스탄 국립드라마극장 나는 고려인이다 공연과 함께 '총연합' 결성을 위한 챌린지 역시 키르키스 고려인사회의 뜨거운 성원과 더불어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날 고려인마을은 고려인협회 한 비에치슬라브 회장과 지가이 빅토리아 부회장, 고려인협회 민속예술단 [만남] 대표 안드레이 정, 그리고 고려인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연합' 결성을 위한 챌린지를 갖고 상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고려인마을은 내년 5월을 기점으로 키르키스스탄 고려인협회 광주 초청행사를 비롯한 사회, 경제, 문화, 예술 활동 교류와 각종 지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인마을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키르키스스탄 고려인대학생 초청행사를 갖고 대학생 및 청소년 교류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후 고려인마을이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 735명에게 국내 귀환을 위한 항공권과 정착금을 지원한 것처럼 세계 흩어져 살아가는 고려인동포들의 연대를 통해 전쟁과 같은 위기 시 상호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고려인마을은 카자흐스탄-키르키스스탄-우크라이나-러시아 등으로 '총연합' 결성을 위한 '우리는 하나다' 챌린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총연합' 결성을 통해 고려인 선조들이 지켜 온 전통문화를 승화시켜 문화제, 학술제 등을 지원하고 국내 교육기관과 연대해 다음세대 인재를 발굴, 지원하는 등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려방송: 김율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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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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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10월 07일 07시 1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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