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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주지사, 광주고려인마을에 사랑의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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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스런 추위로 마음이 얼어가는 시기에 지역의 방송 관계자들이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한 후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치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사랑의 김치를 선물한 기관은 다름아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주지사(지사장 오철현, 이하 코바코)다. 코바코는 지난 11일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를 광주김치타운으로 초청해 김치 1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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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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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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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조야 대표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김치를 주신 배분해 주신 방송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바코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의 방송사, 광고회사, 광고주 등 방송광고 관련 업무 종사자 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광주·전남 방송광고인 송년 김치나누기, 사랑더하기 행사'를 개최하고 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 300kg는 광주고려인마을은 물론 경로당, 사회복지센터, 장애인단체 등 겨울철 김장김치를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코바코 광주지사 오철현 지사장은 "지역 방송광고산업의 중추적 역할 수행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모습의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나눔방송: 박스베타(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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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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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12월 12일 07시 1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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