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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전남대 테니스동아리, 광주고려인마을에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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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테니스동아리 GRIP OB 모임(회장 김재천)은 최근 광주고려인마을 내 보육시설 이용 아동들을 위해 학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회원 이경로씨는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조상의 땅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용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고려인마을 자녀들을 향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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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테니스동아리 GRIP OB 모임(회장 김재천)이 광주고려인마을 아동들을 위해 배분해 달라며 후원한 학용품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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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린 학생들을 위한 문구용품을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라며 "마을 거주 아동들에게 골고루 배분해 온정이 가득한 고려인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고려인마을은 축구공, 슬리퍼, 노트, 필기도구 등 기탁받은 학용품을 마을 내 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등에 전달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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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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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10월 13일 06시 5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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