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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평화아카데미, 고려인마을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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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평화아카데미(이사장 김종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광주고려인마을에 '사랑의 쌀‘ 4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은 낯선 조상의 땅에서 추석을 맞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려인동포 취약가정의 최우선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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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아카데미가 광주고려인마을에 지원한 사랑의 쌀 사진제공: 고려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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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아카데미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기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 며 ”낯선 조상의 땅에서 맞이하는 추석이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공동선, 공동문화, 평화세계 정신을 계승하고, 진취적이며 성실한 미래의 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을 법인 이념으로 삼아 설립된 평화아카데미는 회원들의 회비와 성금을 모아 매년 지역출신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과 사랑의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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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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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09월 18일 18시 5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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