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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관광객 천만 시대 향한 '스토리텔링'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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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새로운 명소이자 역사마을 1번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마을공동체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마을로 만들어 관광자원화 하는 스토리텔링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고려인마을은 그동안 꾸준히 개발해 온 고려인마을 이야기를 광주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연계해 듣는이의 마음에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꾸며 이를 관광자원화하는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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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함한희 전북대무형문화연구소장(오른쪽 두번째). 사진=광주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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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지난 28일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함한희 전북대무형문화연구소장과 (유) 엔시글로벌 박순철 공동대표를 만나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와 협약도 추진한다.
함한희 전북대 교수는 비빔밥, 콩나물국밥, 한식 등 전주 음식과 전주의 공간적 특성과 창의도시의 스토링텔링을 추진, 전주한옥마을의 세계화에 앞장서 오늘날 1000만이 넘는 관광객이 매년 전주를 찾고 있다.
따라서 함한희 교수팀과 추진할 예정인 스토리텔링 사업은 고려인 선조들의 항일운동과 피어린 투쟁을 통한 민족문화 전승, 그리고 유랑민으로 전락 고난의 삶을 살아가야하는 후손들의 삶 등의 다양한 소재를 이야기로 만들고, 포토존을 설치해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형태다.
이를 통해 내국인들에게는 국가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에게는 민족적 자존감을 되살리는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만들어 방문 자체가 하나의 큰 교훈이 될 수 있도록 꾸며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광주고려인마을 스토리텔링 사업은 고려인 고유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관광자원화하는 것”이라며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고려인마을을 스토리텔링화 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객 1000만시대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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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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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09월 29일 07시 0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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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스토리텔링사업을 추진한다니 만갑습니다,. 저는 광주광역시 문화재전문위원을 20여년간 지낸사람입니다. 관광객유치를 위해서는 우리문화와 다문화의 문화가 함께 담아져야 할 것입니다..아울러 주민들이나 시민들의 제안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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