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59세)씨는 사랑하는 가족을 동반한 후 한국에 입국 성실히 일해온 우즈벡 출신 고려인이다. 지난 수개월동안 전립선 비대증의 고통으로 잠을 이룰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자 최근 인근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진단결과는 "약물치료가 불가능해 수술만이 고통을 줄일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이었다.
외상으로 수술해 줄 병원을 찾고 있는 빅토르씨
하지만 최근 질병으로 퇴사한 후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수술비를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고민하던 빅토르씨는 "수술비는 건강이 회복되는데로 일한 후 갚아 주겠다" 며 "외상으로 수술해 줄 병원을 찾아 줄 것" 을 고려인센터(센터장 신조야)에 간곡히 요청했다.
빅토르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나눔방송은 빅토르씨를 도와 줄 선한 사마리아 병원과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 010-5109-2825 신조야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3년 03월 18일 0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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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으로 수술해 줄 병원을 찾고 있는 빅토르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