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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광주세계로병원- 사랑의 손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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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출신 팜씨는 지난 2009년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입국 공단근로자로 일해왔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어깨통증이 수반되더니 온몸을 가눌 수 없는 고통이 지속되었다. 결국 통증으로 인해 다니던 회사를 휴직하고 치료방법을 찾아왔다.
하지만 지병이 치료되지 않자 회사를 나와 친구집에 얹혀살던 팸씨가 최근 나눔방송에 자신의 지병을 치료해 줄 병원을 찾아 줄것을 나눔방송에 요청했다.
이에 나눔방송긴급의료지원팀은 팸씨를 치료해 줄 병원을 찾던 중 광주 수안지구 세계로병원(대표원장 정재훈)의 협조를 받아 정밀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광주세계로병원의 진단은 특이한 병명을 찾을 수 없다는 결과였다. 마음은 가벼웠지만 두통과 통증이 지속되는 한 회사로 복귀할 수 없기에 고민만 깊어가고 있다.
병원을 나서는 팸씨는 따뜻한 손길로 도움 준 광주세계로병원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세계로병원은 개원이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 소외된 한국인가정에 인술을 베풀어 지역사회의 칭찬을 받아왔다.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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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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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년 01월 02일 08시 5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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