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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입국 보름만에 치질로 쫓겨난 네팔인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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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말 한국에 입국 광주시 인근 농장에 배치 일하게된 네팔출신근로자 Kiran (29세)씨는 일한지 보름만에 농장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이유는 치질로 인해 "제대로 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농장주는 "병든근로자는 고용하고 싶지 않다" 며 " 다른 일자리를 찾아 떠나 줄 것" 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결국 다른 일자리를 소개받기 위해 광주고용센터를 방문했지만 "먼저 일할 수 있는 건강을 회복한 후 찾아와 달라" 는 담당자의 요청에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
현재 생계비마저 없으며, 의료보험조차 가입되지 않은 상황에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기에는 너무 요원한지라 나눔방송을 찾아와 '자신의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해 줄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
이에 나눔방송은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 010-6747-6748 (우샤) ,010-3644-6748 나눔방송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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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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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년 01월 13일 07시 4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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