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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친구가 피를 토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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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은 지난 11일 늦은 밤 "피를 토하며 숨을 헐떡이는 친구를 도와달라" 며 긴급의료지원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다.
내용인즉, 러시아 연해주에서 온 고려인 흐반 따찌아나(30세)씨는 한달전부터 시름시름 앓다가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몸져 눕더니 급기야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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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져 누운상태로 피를 토하는 따찌아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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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은 통역인 신조야씨와 함께 방문 따찌아나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 치료를 받도록 지원했다. 하지만 의료보험이 되지않는 상태로 응급실에 입원했기에 비용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흐반 따찌아나(30세)씨는 2010년 한국에 입국 다양한 직종에 일하던 중 지난 4월 광주로 이주 친구집 얹혀살며 일자리를 찾아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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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 치료를 받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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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건강이 좋지 못해 하던일을 그만두고 시름시름 앓아왔다고 한다. 따라서 치료도 받지 않고 누워있던 중 피를 토하기 시작하자 놀란동료가 나눔방송에 긴급의료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나눔방송은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해 줄 병원을 찾아 따찌아나씨를 옮겨갈 예정이다.
문의: 신조야 010-5109-2825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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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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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년 07월 12일 07시 5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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