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국 근로현장에서 일하던 우즈벡고려인출신 꼴랴(29세)씨 부부는 어린아이가 태어나자 아이를 돌봐 줄 친정엄마 김탸냐씨를 초청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엄마가 몇년동안 알아온 지병이 있어 병원진찰을 받던 중 자궁암으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놀란 꼴랴씨는 엄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의료보험도 가입되지 않았고 모은돈도 없어 깊은 시름에 빠졌다. 결국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도움을 통해 1차병원 진료를 받았지만 전문치료를 할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 갈것을 권유받았다.
고민하던 꼴랴씨는 자신의 엄마가 치료라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지만 병원비가 무서워 나서기가 어렵다며 나눔방송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나눔방송은 마음이 따뜻한 후원병원을 찾고 있다.
나눔방송 : 긴급의료지원팀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08월 01일 0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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