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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부러진 어깨뼈가 아물지않아 고통당하는 네팔인 근로자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서 일하던 네팔출신근로자 아집(38세)과 네비(37세)는 지난 해 12월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정차중인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즉시 인근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보험적용을 받을 수 없어 응급조치만 받은 후 퇴원하고 말았다. 그 후 자가 치료를 하며 기숙사에 머물고 있으나 부러진 어깨뼈가 쉽게 아물지 않아 고통은 지속되고 있다.

어깨뼈가 쉽게 아물지 않아 고통이 지속되는 네팔인 근로자 아집씨


이유는 부러진 뼈가 속히 아물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병원치료와 사골뼈를 고아 먹어야 하는데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쉽지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집의 딱한 사연을 접한 나눔방송 목포영암지국장인 목포영암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김수일대표가 아집씨를 방문 상황을 파악한 후 긴급의료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나눔방송은 아집과 네비의 딱한 사연을 위해 도움 줄 후원자를 찾고 있다.

후원문의: 011-9456-7591 김수일

나눔방송: 목포영암지국 제공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02월 14일 0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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