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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오토바이사고로 중태에 빠진 태국인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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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근로자 카랭(가명)씨가 지난 4일 7시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해 전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 중이다. 하지만 심한 중상을 입은데다 현재 의식이 없어 생사의 기로를 넘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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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 중인 태국인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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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카랭씨는 현재 불법체류자로 병원비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체류 친형도 역시 불법체류자로 병원비를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운 눈물을 짓고 있다.
이에 태국인공동체 대표 위칸다씨가 나서 태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나눔방송에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외국인 교통사고의 대다수는 무면허로 오토바이(원동기)를 운행하는 외국인근로자들로 무등록, 무보험인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사고시 병원비 마련이 쉽지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나눔방송: 위칸다(태국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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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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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년 03월 07일 07시 2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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