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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마음이 따뜻한 "동행과 행동"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는 고려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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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자 본방송이 보도한 우즈벡출신 고려인 돈안드레이씨(30세)씨 긴급의료지원보도를 접한 후원단체가 고려인공동체 대표 신소야씨 통장을 통해 후원금(942,777원)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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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금을 전달하는 신조야씨(오른쪽)와 돈안드레이씨와 부인 인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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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눔방송은 돈안드레이씨를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돈안드레이씨와 사랑하는 아들을 품에 안은 인나씨가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또 후원단체인 "동행과행동"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빨리 회복되어 새롭게 정착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하는 동포를 돕는 자랑스러운 고려인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 마음이 훈훈한 이야기를 지난 5일 오후 100여명이 모인 고려인공동체모임에 전하자 참석한 고려인들이 "동행과행동" 회원께 감사의 박수를 치며, 할아버지 나라 한국인의 후손임을 자랑스러워했다.
나눔방송: 나타샤(고려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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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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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년 12월 05일 07시 0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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