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

[나눔방송] 광주 시민들이 사랑하는 ‘고려인마을’ 그림이야기
-정암 김집중 화가의 ‘아리랑’을 통한 고려인마을 소개 눈낄
최근 광주에 살고 있는 어느 화가가 지역 일간지에 고려인마을을 소개하기 위한 그림을 그렸다며 고려인마을에 관한 소개 글이 맞는지를 물었다.

그림과 함께 보내 온 글을 꼼꼼히 살펴 본 후 내용을 수정해서 보냈다. 그림 속엔 고려인들이 고향이 그리울 때 즐겨 부르는 노래 ‘아리랑’ 이 정겨운 필체로 씌여 있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노래 끝에는 그림을 그린 작가 ‘정암 김집중’ 이라는 글과 함께 낙관이 찍혀 있다. 또한 고려인마을 포토존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건물이 독특한 외벽과 색깔로 그려져 있다.

정암 김집중 화가의 고려인마을 그림


이어 <광주 고려인마을>에 관한 소개 글도 첨부됐다.

2004년 2월 개소한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국내정착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려인동포들의 취업,산재, 체류, 법률, 의료 등 상담은 물론 자녀보육, 한국어교육, 비자, 통역 등을 위한 원스톱 지원 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조기적응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도움의 손길도 펼치고 있다. 유랑민으로 전락, 중앙아시아를 떠돌던 고려인들은 고국이나 고향이 그리울 때 '아리랑'을 즐겨 부른다. 이들이 부르는 아리랑 속에는 낯선 이국땅의 피어린 삶과 애환이 깃들어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이에 기자는 정암 김집중 화가가 누구인지 인터넷을 통해 알아봤다. 김 화가는 광주광역시 정책기획관 등 공직에서 30여년 일했다. 지금은 고봉 기대승선생 숭덕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강의도 한다. 고교시절부터 한국화를 시작하여 끊임없이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고마운 분이다.

고려인마을은 김 화가의 관심과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 일간지를 통해 그림이 배포될 때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피어린 삶과 문화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고 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관리자   작성일 : 2023년 10월 04일 07시 05분

     

 
작성자 성명: 암호:  
내   용


 다음기사 : [나눔방송]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들려주는 ‘고려아리랑’ 피어린 삶 담긴 애창곡 되다
 이전기사 : [나눔방송] 광주새날학교, 지구 환경살리기 ‘환경신문만들기 대회’ 개최
▲ 맨위로 홈 PC버전

Warning: Unknown: Your script possibly relies on a session side-effect which existed until PHP 4.2.3. Please be advised that the session extension does not consider global variables as a source of data, unless register_globals is enabled. You can disable this functionality and this warning by setting session.bug_compat_42 or session.bug_compat_warn to off, respectively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