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한국본부(이사장 김용재) 주최로 15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 시 낭송부문에서 고려인마을 거주 김블라디미르 시인이 고려인선조들의 피어린 강제이주사가 담긴 자신의 시 ‘회상열차 안에서’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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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낭송하고 있는 김블라디미르 시인/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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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블라디미르 시인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대 러시아문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2013년 국내 입국, 광주에 정착한 후 광주·전남 농촌지역 일용직으로 살아왔다.
그는 고난의 삶 가운데 틈틈이 시를 써 시집 '광주에 내린 첫눈'과 '회상열차 안에서'를 발간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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