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
| [긴급의료지원] 살짝 다친 발의 고통이 심해지고 있어요 |
|
티라사프(36세)씨는 파이프제조업체에서 일하는 태국출신 외국인근로자이다. 지난달 작업중 굴러떨어지는 파이프에 다리를 살짝 다친 바 있다. 당시는 사소한 타박상정도로 인식 고통을 참고 일을 계속해 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통이 심해지자 참지못해 회사관계자에게 말했지만 회사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고통이 심해지자 나눔방송에 긴급의료지원을 요청하게 되었다.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이 티라사프씨를 면담한 후 인근 병원으로 데려가 간단한 치료를 받게하려 했으나 수술을 받지않으면 안되는 부상이라며 담당의사는 입원치료를 권고했다. 이에 티라사프씨는 회사가 꾀병을 부린다고 화를 낼까 두려워 입원을 꺼렸지만 통역인의 권고로 마침내 입원 26일 오전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티라사프씨는 입원 중 일할 수 없어 돈을 벌지 못할까 두려워 회사를 방문 산재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 나눔방송: 위칸다(태국인)기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