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
| [긴급의료지원] 제 목숨을 살려주신 "동행과 행동'회원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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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자 본 방송은 러시아출신 고려인 흐반 따찌아나(30세)씨의 [긴급의료지원] "친구가 피를 토해요 도와주세요" 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내용인즉, "러시아 연해주에서 온 고려인 흐반 따찌아나(30세)씨는 한달전부터 시름시름 앓다가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몸져 눕더니 급기야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은 통역인 신조야씨와 함께 방문 따찌아나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 치료를 받도록 지원했다. 하지만 의료보험이 되지않는 상태로 응급실에 입원했기에 비용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는 내용이었다.
이 기사를 접한 부산지역 외국인근로자 후원단체인 "동행과 행동"은 흐반 따찌아나씨의 병원비에 써달라며 회원들이 지난 6월 한달동안 보내준 후원금 전액( 1,010,747원)을 흐반 따찌아나 후원관련 모금 주체인 고려인마을지기인 신조야씨 통장으로 송금해 왔다. 신조야씨는 송금한 돈을 찾아 치료비 문제로 불안해 떨고 있는 흐반 따찌아나씨를 방문 병원비를 지원해 준 단체소식을 전하고 안심하고 치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에 흐반 따찌아나씨는 눈물을 흘리며 "어려움에 처한 자신을 도와준 '동행과 행동' 이정기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신조야(고려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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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며 병원비를 전달받는 러시아출신 고려인 흐반 따찌야나씨 고려인센터 센터지기 신조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