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
| [긴급의료지원] 고통중인 소비라씨에게 전해진 사랑의 후원금 |
지난 1월 31일자 본 방송이 보도한 "체불임금과 심장병으로 고통당하는 우즈벡출신 여성근로자 소비라씨 " 긴급의료지원보도를 접한 후원단체가 고려인공동체 대표 신소야씨 통장을 통해 후원금(1,076,006원)을 보내왔다.
이에 신소야씨는 긴급의료지원 후 회복중인 소비라씨를 만나 부산지역 후원단체인 동행과 행동이 보내온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소비라씨는 한국인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아픈 몸을 일으킨 후 미소를 지었다. 한편 고려인 공동체 신소야대표는 " 어려움에 처한 이주민에게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행과 행동" 모든 회원님께 한국거주 3만여명의 고려인과 2만5천여명의 우즈벡 본족을 대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따냐(러시아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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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과 행동이 소중하게 모아온 후원금을 전달하는 고려인공동체대표 신소야(왼쪽)씨와 소비라(오른쪽)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