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
| [긴급의료지원] 출산은 다가오는데 병원비가 걱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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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출신 여성근로자 조세핀(32세)씨는 지난 2006년 외국인근로자로 입국 후 광주지역 산단에서 일해왔다. 계약기간이 끝난 후 돌아가지 못했다. 이유는 한푼이라도 더 벌어 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야 살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후 함께 일하던 필리핀 동료근로자를 만나 간단한 결혼식을 올린 후 새살림을 시작했다.
그 사랑의 열매였는지 아이를 갖게되어 출산 예정일이 이번주로 다가왔다. 하지만 미등록 외국인근로자이기에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어 산전진찰비와 출산비용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에 도움을 요청했다.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은 병원비를 할인해 주거나 도움을 줄 마음이 따뜻한 병원을 찾고 있다. 연락처: 010-5631-2923 디아즈쉐릴 나눔방송: 세라(필리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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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비 마련이 쉽지않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조세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