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
| [긴급의료지원] 기남이를 살립시다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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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남(8세)이는 아동양육시설인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무등육아원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1학년 이다. 기남이는 부모의 이혼 이후 조부모와 생활해왔다. 하지만, 고령의 할아버지와 지병을 앓고 있는 할머니는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10월 기남이를 육아원에 맡겼다. 육아원은 배가 볼록 튀어나온 기남이에게 건강검진을 받게 했고, 수술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유는 생후 1개월도 되기 전 선천적 담도폐쇄증으로 수술을 받았고, 현재 심한 간경화로 복수, 비장비대, 정맥류가 동반되어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 살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소아는 간이식 수술부터 퇴원까지 평균 3,000~5,000만 원이 들고, 기증자의 입원치료비까지 700~1,0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또, 수술 뒤 관리로 처음 6개월간 매월 투약료와 검사료로 50~100만 원, 그 후 매월 50~80만 원, 2~3년 이후에는 매월 20~50만 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육아원은 오는 7월 14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정기남 아동 간이식 수술기금 1억원 마련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연다. 후원계좌:기업은행 035-100410-01-979 (예금주 :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문의전화: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062-351-3513 나눔방송: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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