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
| [긴급의료지원] 광주치평동 "필요한 신경정신과" 신만식원장의 긴급 의료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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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베트남 근로자 Parng (29세)씨가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를 찾았다. 2주전부터 과다한 일과 스트레스로 잠을 자지 못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하소연할 곳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은 Parng 씨의 호소를 들어 주기 위해 이주여성 베트남통역사 류미정씨를 긴급 파견했다. 하지만 마땅히 치료를 받게 할 병원이 없어 고심하던 중 평소 이주민단체를 후원해 온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필요한 신경정신과 (원장 신만식)"에 도움을 요청했다.
전화를 받은 병원측은 나눔방송의 요청에 기쁜마음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통역사 류미정씨와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정미선소장은 Parng씨를 필요한 신경정신과로 데려가 친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었다. 또 신만식원장은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와 나눔방송을 지원하는 병원이 되겠다" 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전화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은 필요한 신경정신과 신만식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께 감사를 전한다. 나눔방송 : 긴급의료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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