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소방당국은 벌집제거 구조출동이 폭증 소방관서마다 대원들은 벌집 제거 출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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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밑에 달린 대형 말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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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산구 다문화대안학교인 새날학교는 대형 말벌집이 발견되자 벌집을 제거해 달라며 광산소방서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광산소방서 119 구조대가 즉각 달려와 벌집 제거작업을 벌였다. 특히 안전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자 학생을 대피시킨 후 말벌제거작업을 시작한 광산소방서 대원은 1시간여만에 간신히 2층 처마밑에 자리잡은 말벌집을 무사히 제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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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를 착용하는 소방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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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가 나타나 벌집을 제거하는 동안 흥미를 갖고 달려와 구경하는 학생들에게 119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기운이 돌면서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며“벌 관련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벌집에 손을 대거나 장난을 치지말고 안전하게 벌집을 제거할 수 있도록 즉시119 에 신고해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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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밑에 달린 말벌집 제거작업을 벌이는 119 소방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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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기후가 온대성에서 아열대성 기후로 점점 변화되어 가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말벌의 개체수가 증가해 각 소방관서마다 벌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예전에는 시골 빈집 처마 밑이나 오래된 참 나무속, 논, 밭두렁에 집을 짓고 기생하던 것들이 지금은 도심지 주택 처마 밑은 물론 가로수 등 아무 곳에나 집을 짓고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침범하고 있다.
따라서 소방당국은“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성묘나 벌초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돼고 있으며, 벌에 대한 예방수칙과 응급처치 법을 알아두어야 한다”며 “벌집 제거나 벌에 쏘여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는 119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눔방송: 구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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