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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밝은안과21, 미등록 네팔인근로자에게 인술 베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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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대표 김수일)는 지난 25일 광주밝은안과21(원장 최성호)의 친절한 치료에 감사를 드린다며 훈훈한 미담을 나눔방송에 알려왔다.
김수일 대표에 따르면 "최근 안질환으로 고통당하는 불법체류 네팔인출신 근로자 Kcrambahdur(38세)씨가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다" 며 "인근 안과로 안내 진료를 받았으나 '큰 병원을 방문 수술을 받아야하는 질병'이라는 진료소견을 받았다"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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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단체와 영유아 시설,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 의료봉사 활동을 강화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널리 알려진 밝은안과21 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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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crambahdur씨는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로서 의료보험도 가입되지 않아 수술비를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나눔방송에 도움을 요청했다.
나눔방송은 진료추천서를 작성, 김수일 대표에게 보내자, 광주밝은안과21 병원을 무작정 방문 도움을 요청했고, 병원측은 네팔인근로자의 처지를 이해하고 최소경비로 수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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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받고있는 네팔인근로자와 수술중인 밝은안과21 병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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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Kcrambahdur씨는 "의료보험이 없는 미등록 근로자인지라 병원가기가 무서워 참고 있었지만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어 김수일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수술을 받고나니 근심이 사라진다" 며 "도움준 광주밝은안과21 병원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 광천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지정 안과전문병원으로 외국인환자유치로 광주지역의료관광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또 복지단체와 영유아 시설,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 의료봉사 활동을 강화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나눔방송: 우샤(네팔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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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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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년 07월 28일 06시 4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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