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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지원단체전국연합 K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연대요청

지원단체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고 있다

지난 20년동안 외국인근로자들의 국내체류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지원하는 민간단체가 하나 둘씩 자연발생적으로 세워졌고, 2010년 말 현재 크고 작은 단체를 포함해서 약 700여개에 이르는 단체가 근로상담, 직장이동, 산재 및 질병상담, 출입국 상담, 직장 내 갈등 조정 등의 상담활동을 위해 진행해 왔다.

이 단체들은 음지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의 고충을 위해 온갖어려움을 무릅쓰고 일하며 민간외교차원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는 현장 밀착형 민원 영역이기 때문에 밤낮으로 일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 노동부는 외국인노동자의 복지를 증진한다는 명목으로 2007년부터 외국인근로자 밀집 지역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센터당 수십억원의 지원금을 쏟아부으며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외국인근로자 대부분이 정부설립 외국인근로자 지원단체가 문을 닫는 시간(오후6시) 이후 상담을 원하기에 풀뿌리 외국인근로자단체를 지원하는 서포터즈 사업(1인인건비지원)에 의존하며 최선을 다해 일해왔다. 그런데 지난해 이사업마저 갑자기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결국 현장에서 밤낮을 잊은체 외국인근로자를 도와온 풀뿌리단체를 죽이려는 정부의 의도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외국인근로자 지원단체 연합

나눔방송: 이믿음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1년 01월 11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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