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외환은행 광산지점은 불우 외국인근로자를 도우라고 쌀20포를 사)외국인근로자 문화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광산구 월곡동과 산정동에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이 갑자기 입국하여 정착하는 과정에 겪는 생활고를 덜어주기 위해 각 가정에 쌀을 나누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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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국하여 정착한 따찌아나 씨의 놀라운 표정- 할아버지 나라 한국인에게 감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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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받아 어깨에 메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고려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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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자녀 둘을 데리고 3주전에 입국한 발레라(45세)씨는 가방만 달랑 들고 들어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당장 굶지는 않겠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또 어린 아들과 지난주에 들어와 일을 시작했지만 아직 월급을 타지 못해 하루 하루 어렵게 살아 가던 따지아나(52세)씨는 "돈이 없어 쌀을 어떻게 살 것인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침 잘 되었다"며 놀라운 표정으로 쌀을 받았다.
외환은행 광산지점에서 후원한 쌀은 이렇게 어려운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네팔 근로자 각15명에게 골고루 배분되었다.
외국인근로자센터 이천영소장은 어려운 외국인가족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보내준 외환은행 광산지점 임직원께 감사를 전했다.
나눔방송 :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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