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하남공단 소재 주)백마금형(대표 이돈성)은 최근 이전한 광주 고려인마을어린이집을 위해 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 고려인마을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이돈성 대표에 따르면 언론보도를 통해 광주고려인마을에 대한 소식을 듣고 도울 방법을 찾던 중 금년초에는 필요교구를 무명으로 제공하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고 전했다.
또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들이 유랑민의 한을 끝내고 조상의 땅으로 대거 입국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며 " 유랑민 고려인 자녀를 돌보는 어린이집을 위해 작은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 고 말했다.
이에 어린이집 교사 신마리나씨는 " 도움의 손길을 펼쳐준 주)백마금형 이돈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께 감사를 드린다" 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은 정부지원이 넘쳐나는 다문화가족이나 북한이탈주민과 다르게 고려인동포를 동포로 인정하지 않으며 복지사각지대로 방치하는 정부의 무관심으로 턱없이 부족한 운영비를 주민스스로가 후원해 무인가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어 국가와 지역민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나눔방송: 박나리(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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