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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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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저녁 7시면 어김없이 찾아드는 사람들이 있다. 광산구 월곡동에 둥지를 튼 이주자들이 하루의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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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곧 한국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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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의사소통이 되지않아 상급자와 잦은 말다툼이 일어나기에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지만 마땅히 배울 곳이 없었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나 공공시설은 주말이나 늦은 밤은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지 않기에 배울만한 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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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 몰두하는 김영남 교장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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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사단법인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와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가 힘을 모아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개설했다. 이주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광산구 월곡동지역에 사무실을 임대하여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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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을 초대해 저녁을 대접하며 감사하는 러시아에서 온 나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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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는 김영남(전 월곡초등학교 교장), 정미선(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소장), 이천영(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소장), 우샤(네팔인 이주여성)이 교사로 활동하며 이주자들이 겪는 의사소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눔방송: 강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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