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이 모여 설립한 자조단체인 광주세터민센터(대표 김경림)은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경림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을 대표해 비극적인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에게 깊고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김경림씨는 "지난 8일동안 실종자 생환을 위해 기도해왔으나 싸늘한 주검으로 인양되는 어린 학생들의 시신을 보며 목이 메여 할말을 잊었다" 며 "하루속히 구조의 손길이 미쳐 생존자들이 발견되길 손꼽아 기도한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새터민센터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애도기간을 정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모금운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눔방송: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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