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현옥)는 최근 광주 고려인마을을 방문 현황을 살펴보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최현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마을 어린이집을 둘러본 후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삶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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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한 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최현옥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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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 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광산구 월곡동에 정착한 고려인들이 꿈과 희망을 갖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에 최현옥 회장은 "조상의 땅으로 돌아온 독립유공자 후손들인 고려인 동포들이 이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며 " 고려인 자녀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갈 귀한 미래 지도자로 자랄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가자" 고 말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에 정착한 고려인주민이 2천여명에 달하나 최근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사태로 인해 자녀를 동반한 고려인의 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의 도움으로 어린이집을 임대한 후 확장 이전했다.
하지만 정부는 고려인동포를 다문화가족이나 북한이탈주민처럼 보육지원대상이 아니라며 지원을 꺼리고 있어 무인가 전일제 연중무휴 보육시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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