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필리핀공동체(대표 디아즈쉐릴)를 비롯한 네팔인공동체(대표 바쿨다이마리), 베트남공동체(대표 트란남 비엣), 태국공동체(대표 위크란다), 방글라데시공동체(대표 라주)등 10여개 외국인단체들은 최근 나눔방송과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네팔인공동체 바쿨다이마리 대표는"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네팔인 500여명을 대표해 비극적인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에게 깊고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필리핀공동체 디아즈쉐릴씨는 "사고소식을 들은 후 실종자 생환을 위해 기도해왔으나 싸늘한 주검으로 인양되는 어린 학생들의 시신을 보며 목이 메여 할말을 잊었다" 며 "하루속히 희생자 가족들이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고 말했다.
또 베트남공동체 트란남 비엣 대표는 " 광주전남지역 거주 유학생, 근로자, 국제결혼이주여성 등 1000여명을 대신해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거주 외국인단체들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애도기간을 정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모금운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눔방송: 우샤(네팔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