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광주와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가나, 남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세네갈, 우간다, 케냐등지에서 온 아프리카 근로자들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공단내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유는 모든회사가 문을 닫자 갈곳 없는 아프리카 근로자들이 자신만의 축제를 갖기위해 모인 것이다. 매년 설날이 되면 갈곳없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모여 자신들의 음식을 만들어 나누며 이국땅에 거주하며 겪는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근로자들은 피부색으로 인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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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엄청 잘생겼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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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나이지리아에서 온 마셀씨가 한마디. 설날 잘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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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준비한 봉준태선교사와 남철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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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어보는 우리음식 전라도말로 허벌나게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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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 너무 맛있어요. 한번 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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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려움을 인식한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아프리카 담당 봉준태선교사는 지난 4년전부터 아프리카인을 위한 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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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재래시장에서 폐계닭을 사서 만든 치킨요리. 질겨서 도저히 씹을 수 없는데도 맛있다고 잘 먹고 있었다. 이유는 아프리카에서 먹었던 닭 대부분이 아주 질겨서 질기지 않으면 씹는 맛을 느낄 수 없단다. 어릴때부터 먹던 맛에 익숙한 이들은 한국식 부드럽고 달콤한 치킨을 싫어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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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근로자를 만나 한국의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싶다며 후원자로 참여한 윤춘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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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 전통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가나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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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철희 목사님, 정명순사모, 함께 참여한 딸 남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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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자 전남대와 인근 대학에 유학온 유학생들도 참여하기 시작했고, 또한 수시로 아프리카 근로자의 친구가 되어 도움을 주는 평동공단교회 남철희 목사님과 후원자들도 참여하여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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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난 후 이천영(새날학교 교장,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소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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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정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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