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이 무료치과 봉사를 받는다. 전국유일의 다문화 문예지 <나눔문학>(발행인 서호준)은 자원봉사단체인 자평봉사단, 오카리나메카협동조합, 문학인협동조합과 공동으로 다음달 11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마을에서 무료치과진료와 음악공연을 실시한다.
나눔문학에 따르면 이날 무료봉사 활동은 "최근 광산구 월곡동에 정착한 2천여명의 고려인 마을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와 예술 봉사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김수관 조선대 치과대학원 교수 등 다문화 봉사단체와 함께 매월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인 마을주민들을 위한 색소폰와 오카리나 연주, 시낭송, 국악공연 등도 펼쳐진다.
이에 고려인마을은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쳐줄 나눔문학과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 고려인 후손으로 자랑스런 한민족의 후예임에 긍지를 갖고 살아가겠다" 고 전했다.
나눔방송: 박나리(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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