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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주민 블라지미르씨에게 도움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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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은 지난 2012년 자녀들을 동반하고 고려인마을에 이주해 정착한 김블라지미르(58세)씨가 전남대병원 입원 치료중임에 따라 모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라지미르씨는 중앙아시아 우즈벡출신 고려인으로서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중 4년전 퇴직 어려운 삶을 이어가다 아내와 아들부부, 손녀와 손자 등 일가족 6명을 동반한체 무작정 조상의 땅 광주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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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에 치료중인 김블라지미르씨와 아내 레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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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건축공사장 일일근로자로 일하다 지난 9일 퇴근길에 쓰러져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위중해 전남대병원으로 전원되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하지만 하루 하루 삶을 이어가던 블라지미르씨가 "병원비로 인해 가족의 삶이 피폐해질까 두렵다" 며 깊은 시름에 빠짐에 따라 고려인마을은 "동포의 대소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 며 모금운동을 실시 30여만원을 모아 12일 전달했다.
그러나 병원비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지라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바란다" 며 딱한 사정을 본 방송에 알려왔다.
이에 나눔방송은 유랑민 고려인의 삶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 줄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 의: 긴급의료지원팀 010-3644-6748, 고려인마을 대표 신조야 010-5109-2825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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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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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년 05월 13일 06시 4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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