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3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산구 소촌동 광주광역시공무원연수원 운동장에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온 근로자들이 모여들었다. 설날기념 축구대회를 개최한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의 초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설 연휴를 맞이하여 마땅히 갈 곳도 없는터라 운동장에 왔다며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아시아근로자센터(대표 김복주목사)는 "매년 명절을 맞이해 축구대회를 열어왔다. 게다가,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여 순위대로 나누어 주는 행사이기에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은 행사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온 비엣씨는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축구행사가 없으면 서운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운동장을 달려갔다.
나눔방송: 신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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