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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주민자녀를 위한 특별한 생일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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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는 마을어린이집 주관으로 최근 고려인주민과 자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하남동 경암근린공원에서 '6월맞이 생일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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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잔치에 참석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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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5월과 6월에 생일을 맞이한 고려인자녀들을 초청 생일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고려인마을이 주최하고 고려인마을어린이집이 주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고려인마을 주부봉사단 5명, 할머니 봉사단 4명, 학부모 3명은 조상의 땅에 정착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야외에서 정성스런 상차림을 준비했다.
고려인마을은 광주에 정착촌을 마련한 후 이주해오는 자녀들이 급속히 늘어가자 행사를 준비하고 지난달부터 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참석을 요청, 어린아이에서 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큰 관심을 갖고 생일잔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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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을 모아 어린이집에서 간단한 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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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 가정에서 마련한 고려인 전통음식을 준비해 제공하는가 하면, 아이들의 무병장수와 조상들의 유지를 받들어 미래 지도자로 성장해 줄 것을 소망하는 다양한 덕담도 나누었다.
이에 자녀 생일을 맞아 행사에 참석한 김스베틀라나(29세)씨는 "광주에 잘 정착, 유랑민의 한이 아이들 세대로는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며 "중앙아시아 유랑민 고려인들이 정착촌을 이루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마을 지도자들과 광주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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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 조상의 땅에 정착 안정된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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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려인마을에 대한 소식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지자 정착을 위해 찾아오는 고려인이 나날이 증가, 최근 3천여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신조야 대표는 주민들의 정착을 효과적으로 돕기위해 10명, 30명, 50명, 100명씩을 담당할 마을 지도자를 임명, 범죄예방, 생활개선, 취업지도, 의료지원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나눔방송:조류드밀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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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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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년 06월 19일 06시 4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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