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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집, 알료나를 위한 송별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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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어린이집은 지난 4일 우즈벡으로 돌아가는 최가이 알료나(여,7세)를 위한 환송파티를 개최 서운함을 달랬다고 전했다.
지난 20012년 돈을 벌기위해 한국에 입국한 우즈벡출신 고려인엄마 김나타샤씨를 따라 광주에 온 알료나는 광주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위탁 보육지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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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야만 하는 상황에 눈물을 글썽이는 알료나와 엄마 김나타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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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즈벡에 두고 온 13세 된 딸과 18세된 아들이 조부모 슬하에서 자라고 있기에 모든 가족을 한국에 데려올 생각이었으나 최근 말할 수 없는 가정사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고려인마을어린이집 신마리나 보육교사는 한국을 떠나는 알료나를 위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더불어 송별파티도 열어주며 서운함을 달랬다. 또 보육교사인 김나탈리야씨는 우즈벡에 돌아가 학교에 입학하면 사용하라며 지우개, 연필, 크레용, 색연필 등 학용품을 챙겨주며 위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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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떠나는 알료나를 위로하며 아이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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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아든 알료나는 "한국에 살고 싶어요. 하지만 할머니가 오래요. 그래서 무척 서운해요. 꼭 커서 고려인마을로 다시 이사올 거에요" 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나눔방송: 조루드밀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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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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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년 07월 05일 07시 5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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