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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고물상에서 일할 고려인동포를 추천해 주세요
중앙아시아출신 고려인 윤막심(63세)씨는 6일 오후 광주고려인마을주민지원센터를 방문 '고물상에서 일할 성실한 동포를 찾아줄 것' 을 요청했다.

지난 2013년 6월 딸가족,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부인 등 일가족 10여명을 동반한 체 한국에 입국, 광주고려인마을에 정착한 막심씨는 일자리를 찾던 중 인근 고물상에 취업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고물상에서 일한 이후 근심걱정이 사라졌다 며 고물상에서 일할 성실한 동포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고려인동포 윤막심씨(왼쪽)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많은 회사들이 고용을 거부하자 고려인마을 주민지원센터를 통해 고물상에 취업, 일하기 시작했다. 그후 어렵게 얻은 일터인지라 고용주의 지시에 따라 고분고분 말도 잘들으며 성실히 일한 결과 매달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임금을 받고 있다.

또 이를 지켜보던 고물상 업주들이 막심을 찾아와 "당신같이 말 잘듣고 일 잘하는 고려인동포가 있으면 소개해 달라" 고 요청 "바쁜시간 짬을 내어 찾아왔다" 며 "나이들어 일자리가 없는 동포가 있으면 추천해 줄 것" 을 부탁했다.

이에 광주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동포들이 궂은일을 마다않고 성실히 일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조만간 입국하는 고려인가족을 소개해 주겠다" 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나눔방송: 조류드밀라(고려인)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4년 07월 07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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