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날학교 고등반 2학년에 재학중인 전스타니슬라브(18세)군은 자신의 어려운 사정을 해결할 방안을 찾아달라며 나눔방송에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다.
사연인즉, "전군은 지난 2012년 아버지 전에브게니(F-4)와 어머니 최스베틀라나(H-2)의 초청으로 동반비자(F-1)를 받고 국내에 입국 고등학교과정에 입학 현재 2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런데 지난 4월 고려인 아버지가 음주운전으로 기소되어 벌금 300만원을 물게 되자 강제출국 대상이되어 최근 중앙아시아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일년마다 비자를 연장해야하는 전스타니슬라브군이 출입국사무소를 방문 비자연장을 신청하자 "아버지의 강제출국으로 비자를 연장할 수 없다" 며 "기간내 출국할 것을 권유했다" 는 것이다.
현재, 비자를 연장받기 위해서는 아버지가 재입국해야 하는 상황이나 음주운전 과오로 인해 언제 입국비자를 받을 지 알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아들의 학업을 무사히 마치기를 간절히 원하는 어머니는 "남편의 과오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에 아들마저 비자연장이 거부되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며 "독립유공자의 후손인 아들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한국정부가 방안을 마련해 줄 것" 을 요청하고 있다.
문의: 010-3644-6748
나눔방송:김나탈리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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