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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각하동 농산물 도매시장 33번 류재석씨, 광주고려인마을에서 삼복더위 수박나눔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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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각하동 농산물도매시장 도매번호 33번 류재석씨는 '사랑의 수박 나눔행사' 를 말복인 지난 7일 광주고려인마을 주민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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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고르기에 여념이 없는 고려인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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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석씨가 기증한 수박 800여통은 장마와 더위로 지친 고려인마을 주민들에게 한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
수박을 받아든 우즈벡출신 텐올가(여,62세)씨는 "무더운 여름 수박을 먹고 싶었으나 막상 사먹으려면 생각보다 비싸 선뜻 살 수 없어 침만 삼킬때가 많았다" 며 "이렇게 많은 수박을 보내주신 류재석씨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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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되어 온 수박을 내리고 있는 고려인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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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늘 관심을 갖고 시시때때로 과일과 수박을 보내주시는 류재석씨의 고려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수박을 먹고 고려인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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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받아든 고려인마을 아동들이 기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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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류재석씨는 지난 수년동안 하남공단내 오갈데 없는 아프리카난민들과 광산구 관내 공단을 중심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과일과 수박을 나눠주며 이국땅의 고단한 삶에 활기를 불어놓어 주고 있다.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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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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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년 08월 08일 08시 2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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