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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저희들은 카자크에서 온 스베틀라나입니다.
집안에 안쓰는 생활도구가 있으면 연락주세요
저녁초대를 받고 찻아간 곳은 광산구 장덕동에 있는 자그만한 아파트였다. 집에 들어서자 음식을 만들고 있는 세명의 여성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다름아닌 최근에 입국한 고려인들이었다.

분주히 음식을 만드는 스베틀라나와 친구들


이들은 카자흐스탄을 떠나기 전 한국에 가면 누구를 만나야하는지 사전 조사를 하고 있었단다. 그때, 전라도 광주를 찾아가라며 전화번호를 건네주는 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무작정 전화를 했단다. 도와줄 수 있냐고.... 이 말을 듣고 흔쾌히 허락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신소야씨였다.

마음이 포근합니다. 잠잘 곳이 있어서요.


그래서 오던 날부터 갈 곳이 없기에 신소야씨 집에 기거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아 떠나기 전까지 머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침 인근 공단에 일자리가 있기에 다음주 부터 일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소간으로 만든 음식


먹음직스런 음식으로 가득찬 저녁상


그런데 막상 집을 얻어 자리를 잡으려 하니 필요한 것이 한 둘이 아니란다. 덥고 잘 이불이며, 밥 해먹을 여러가지 살림도구를 마련하는 것이 만만치 않단다.

그래서 안쓰는 생활도구가 있다면 구해달라고 전했다.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연락처: 신소야 010-5109-2825, 이천영 011-644-6748

나눔방송: 이믿음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1년 02월 11일 0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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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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