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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외로운 할머니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이주여성들
다문화 봉사단은 도움받는 다문화가족이 아니라 한국사회 일원으로 도움을 주는 다문화 가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지난 18일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봉사단체인 광주이주여성지원단체 다문화 봉사단이 찾은 곳은 광산구 우산동 효덕주간보호센터였다.

히말라야 산맥의 고즈녁함이 깃든 네팔 전통노래를 부르는 하수마씨와 웃짜씨


치매와 질병으로 입원중인 노인들은 처음보는 이국적인 외모의 다문화 봉사단의 춤과 노래, 그리고 화려한 의상을 바라보며 놀랍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손벽을 치며 즐거워하는 할머니들


한 노인은 네팔에서 온 하수마(28세)씨의 화려한 네팔의상을 만지며 '아니 요게 어느나라 옷이기여? 라고 물어보았다.

생일축하 드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말로만 듣던 외국며느리의 춤과 노래, 그리고 이국적인 의상을 보며 한국며느리에게 느끼지 못했던 알 수 없는 문화적 충격을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온 리린(34세)씨의 특이한 노래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고것 참 노래 잘헌다' 라고 소리치며 함께 덩실 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옷인데요.예쁘죠


리린씨가 부르는 인도네시아 전통가요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소장 정미선)는 지난해 부터 다문화봉사단을 구성하여 광주전남지역의 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로공연을 가져왔다. 다문화 봉사단은 도움받는 다문화가족이 아니라 한국사회 일원으로 도움을 주는 다문화 가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네가 자네보다 노래실력은 쪼금 더 있당게


어이??? 자네만 부르지 말고 마이크 좀 줘봐 나도 한곡조 뽑을텅게...



다문화 봉사단의 공연을 원하는 기관은 070-8834-2221 연락바랍니다.

나눔방송: 리린(인도네시아)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1년 02월 19일 0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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